2019년 2월말 무사히 히말라야 등반을 마치고 하산한 우리는 페와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러 삼겹살, 김치에 네팔 전통주 '락시' 한잔을 곁들이며 그동안 네팔 음식으로 사라져 가던 한국 밥상의 식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운 우리는 산들바람이 부는 야자수 나무 아래 긴 소파에 누워 은하를 옮겨 놓은 듯한 페와호수 물결을 바라보고 있을 때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본 듯한 카사블랑카 노랫말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며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오는 것은 내 삶에서 몇 안 되는 추억의 한 장면으로 가슴 깊숙이 자리 잡았기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게 영원할 것만 같았던 히말라야 등반에 대한 추억을 뒤로하고 귀국을 위해 버스로 7시간을 달려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그곳에 도착한 우리는 비행기 탑승시간이 서너 시간 남아 있어 시간을 보낼 겸 처음 숙박했던 숙소에 양해를 구하고 잠시 짐을 맡겨두고 시내 구경을 나섰다.

카트만두 중심가로 들어서면서 놀라웠던 것은 우리나라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도심 구조와 현지인들의 촌스러운 옷차림과 대낮임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GDP가 세계적(163위)으로 아주 낮은 가난한 나라임에도 거리를 오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가난과는 달리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분류되어 있는 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었다.

그렇게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네팔 전통 사원으로 보이는 듯한 곳을 지날 때쯤 10대 초반의 어린이 7~8명이 뭔가 재미난 얘기를 하는 듯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추억에 남을 사진 한 장을 찍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다가간 나는 휴대폰을 손에 들고 양팔을 둥근 모양을 해 보이며 "투모루 포토(Tomorrow photo), 투모루 포토" 하자 그들은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ok, ok" 하는 대답을 했고, 우리는 사원을 배경으로 국경을 뛰어넘어 역사에 길이 남을 한 장의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조금 전 사진을 찍은 애들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쯤 집사람이 "농담한 것 아니죠" 하는데 나는 영문을 알 수 없어 "왜 그러는데"라고 되묻자 아까 사진 찍을 때 투모루 포토(Tomorrow photo)한 것을 언급했다.

'아뿔싸' 그때서야 머리가 띵해졌다. 사실 투게더 포토(Together photo)라고 말을 해야 했는데 짧은 영어 실력에 그만 투모루 포토(Tomorrow photo)라고 말한 것이었다.

순간 무식함과 쪽팔림을 모면하기 위해 "당신은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런 소리를 하느냐"라며 일단은 큰소리를 한번 쳐 놓고는 "내가 정말 그렇게 말을 했냐"라고 재차 묻자 "그렇다"는 말에 그냥 씩 한번 웃고 말았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투모로우면 어떻고 투게더이면 어떻노, 어쨌든 소의의 목적을 달성했으면 됐지' 하며 허뭇해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게 귀국한 나는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퇴직 후 세계 여행을 꿈 꾸며 매일 유튜브(친절한대학)를 통해 서너 시간씩 영어를 공부하고 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영어 실력은 우리 집 사람 말로는 "청출어람" 정도가 아니라 "청출월담"의 실력이라며 슬쩍 놀리곤 한다.

증간중간 회사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평생수강권을 신청하면서 체계적인 공부가 시작되었고 지금은 외국인과 전화로 하는 프리토킹 수준까지 되었습니다.

지면을 통해 이지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날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부산 오시면 전화 한번 주시죠. 밥 한번 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우"자 돌림입니다.ᆢㅋ

테스트

영어회화를 위해 Y-tube 친절한대학 강의를 듣다보니,
정말 평생 숙원이었던 영어회화를 위해 기본부터 제대로 배우자는 마음으로
친절한 영어교실 평생수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너무 기초가 없어서 1강~ 380강까지 1차 적으로 
무조건 그냥 들었습니다.
솔직히 회화도 문법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영어 공부를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맘은 생기더군요.

이제 2번째 다시 시작하면서 모르는 단어도 정리하고,
선생님들 따라 반복적으로 따라 읽다 보니,
첨에 눈으로 읽을때는 쉬웠던 문장들이 간단한 문장도 입으로는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차에는 지금보다 더 좋아지겠죠?

마지막 강의쯤 이지쌤께서 평생수강에 있는 내용만 해도 충분하다
하셨으니, 4차,5차, 이제 죽어라 될때까지 할것입니다.
이게 평생수강의 장점이겠죠..ㅎㅎ

저의꿈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라 외국친구들과 대화할수 있는
그날을 꿈꾸며,,오늘도 친절한영어교실 쌤들을 만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1차를 마치고...

40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학생시절 영어가 너무 싫어서 그냥 교과서를 통채로 외우고 시험쳐서 성적만 나오게 한터라 해외에 가니 입도 뻥끗 못하겠더라구요ㅜㅜ 애들 데리고 여행을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애들 보는데 버벅거리는게 민망하기도 하고 자유여행하자니 불편도하고.. 여러모로 난감했습니다.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해외가서 힐링하고 오는게 제 낙인데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왕초보여행회화라도 익히고 가자라는 바램으로 유투브를 보다가 이지쌤을 만나게 됐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다른걸 먼저 봤으면 또 한 일주일하다 포기했을거니까요^^ 
첫느낌이 참재밌다였어요. 지지리도 싫던 영어가 희한하게 재밌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출근할때, 퇴근할때 이지쌤의 가벼운 토크가 섞인 영어회화를 듣는게 저한테는 힐링시간이 됐습니다. 회사에서 점심 먹고 난후 강의 한두회차를 듣는데 부담없이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은 많이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외국인이 다가와도 무섭진 않네요 ㅎㅎ 제삶속에 영어가 끼어들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젠 함께 할수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두분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하기싫던 영어가^^

많이 많이 망설이다 결국 수강신청 했습니다 열심히해서 제2막을 즐겁게 보내려고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이지선생님 제이미선생님께서 너무 쉽게 이해하기 편하게 가르쳐 주시니 초보인 저는
영어공부가  너무 재미있어가지고 즐겁게  매일매일 기다리며 하루하루 공부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두분 쎔 너무 감사 합니다

친절한 영어 교실 너무 재미있습니다.

대학을 나와도 옛날식 발음기호에. 이상한
발음으론. 뭐하나 읽기가 힘들었어요
이것저것 책도보고 동아리모임도 갔지밀
어렵더라구요. 친절한 영어교실에서 다시 배우며자신감을 갖고 열공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영어 배우는 엄마

안녕하세요~^^
글 솜씨는 없지만 친절한 영어 교실 책 구매에 대한 저의 생각을 올립니다

영어 왕왕 초보인 제가 유튜브에서 우연히 친절한 영어교실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지샘의 차근차근한 영어의 쉬운 이해와 설명을 듣고
이거댜~! 싶어서 바로 책 구매와 수강 신청 하였습니다
책을 받아보니 처음 기초 부터 단계별로 기초가 없어 영어시작을
못한 저한테 정말 딱 맞는 책 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친절한 영어교실과 함께 영어의 재미가 생겼습니다
언제든 내가 편한시간에 다시 강의을 볼수 있어 더 좋았고 
책 글씨도 보기 좋게 커서 좋았습니다 
거기다 일곱권의 책과 수강료의 금액도 좋은거같아요
요즘 아이들 학원비에 비하면..
나를 위한 투자로 정말 저렴 한거 같거든요

꾸준히 수강 하여 영어 친구가 되어보겠습니다^^

좋은 교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강신청

수강후기

고객센터